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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225-1577(Print)
ISSN : 2384-0900(Online)
The Korean Journal of Oral and Maxillofacial Pathology Vol.42 No.3 pp.59-71
DOI : https://doi.org/10.17779/KAOMP.2018.42.3.002

Stress Reduction Effect Using Face Manual Techniques

Hwa Jung Lee1), Chong Heon Lee2)*
1)Department of Cosmetology Graduate School of Health & Welfare
2)Dankook University, Department of Oral Pathology, Dental College, Dankook University
Correspondence: Chong Heon Lee, Department of Oral Pathology, Dental College, Dankook University, Aseodong San 29, Cheonan, Chungnam, 330-714, Korea. Tel: 82-41-550-1946 E-mail: chleeop@naver.com
May 18, 2018 May 25, 2018 May 22, 2018

Abstract


As human’s average lifespan is gradually increased, the interest in the quality of life and health is also increasing. More and more customers like to use the facial manual technique as a way to live a healthy life, instead of using it as measures to simply improve skin troubles or to have beautiful skin. The facial manual technique performed in the skin care stage is closely related to the decrease of stress. In order to verify the effects of facial manual technique on the decrease of stress, an experiment was conducted in the same method by dividing 16 women residing in Seoul into four groups, from September 1st to September 30th 2016. To understand their general characteristics, perceptual stress, and satisfaction with facial manual technique through questionnaire, the frequency analysis and descriptive statistics were performed by using SPSS 22.0 program. The paired t-test was conducted to see changes in stress, LF, HF, LF/HF, average pulse, pulse standard, and average deviation before/after experiment. The stress index was decreased in every group. Especially, the group of the 20s showed a huge decrease(24.3%), which was significant to every group except for the 50s. In the results of LF, the group of the 20s and of the 30s increased 2.8% and 4.6% respectively, which was significant. In the group of the 40s, it was increased 4.0% while it was decreased 1.2% in the 50s. Rather than women in climacteric age, it was more effective for women in younger age. In results of pulse standard, it was increased 36.5% in the 20s, 63.6% in the 40s respectively, which was significant(p<0.05, p<0.01). In the group of the 30s and 50s, the significant values were not shown although it was still increased 48.3% and 65.1% respectively. In the survey of the facial manual technique, the whole participants showed positive responses to its effects on the decrease of stress. A majority of them took easy to control feelings, and it was highly possible for them to use it perio-dically in the future. It suggested that the effects of facial manual technique could play a role on recovering psychological stability and decrease of stress. It could be considered as a safe and effective healthcare method to improve the quality of human’s life.



얼굴 매뉴얼테크닉을 이용한 스트레스 감소 효과

이 화정1), 이 종헌2)*
1)단국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보건미용학과
2)단국대학교 치과대학 구강병리학교실

초록


    1 INTRODUCTION

    현대 사회는 과학기술이 발달하고 사회구조가 복잡해짐에 따라 인간은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현상 속에서 긴장감과 걱 정, 압박 등의 부정적인 정서를 유발시키는 많은 정신적, 사회 적 스트레스의 원인에 노출되어 있다1). 인간은 개개인의 스트 레스 적응반응에 따라 동일한 스트레스 원인에 대해서도 각각 다른 다양한 반응을 나타낸다. 스트레스에는 크게 두 가지 종 류가 있는데 첫째는 디스트레스(distress, 불쾌한 스트레스)가 있고 둘째는 유스트레스(Eustress, 힘차게 살기 위한 원동력, 최적의 목표를 향한 노력등 상쾌한 스트레스)가 있다. 좋은 스트레스는 신경계를 안정시키고 활력을 주며 인체기능을 향 상시키지만, 반대로 장기간 불쾌하고 나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신체적으로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2). 일정한 정도의 스트레스는 인간의 생존과 안녕에 필수 적이고 역동적인 힘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스트레스 정도가 높거나 오래 지속되면 스트레스를 감당하지 못하고 스트레스 와 관련된 다양한 건강문제를 일으킨다3). 스트레스로 인한 에 너지 소모 시에는 부교감 신경을 조절할 수 있는 균형을 잃게 되며 오히려 교감 신경계의 활성이 감소하고 제어기능 상실로 인해 부교감 신경계의 활성이 증가되기도 한다4,5). 과도한 스 트레스는 자율신경계의 교감 신경계가 자극되어 혈압 상승, 긴장감 고조와 함께 수면 장애를 일으키고 호르몬의 불균형과 면역기능 저하, 인체의 항상성 조절 체계에 손상을 준다6). 또 한 스트레스는 호르몬 균형이나 피부 면역기능을 파괴하여 기 미, 여드름, 아토피 등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7).

    스트레스 감소 방법으로 최근에 보완 및 대체요법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마사지 또한 피로 회복이나 질병의 예방효과 가 있는 매우 중요한 요법으로 보고되고 있다8) 마사지는 스트 레스와 관련된 여러 증상을 완화시켜 심신안정, 근육이완, 불 안 및 스트레스 호르몬의 수준을 감소시켜주는 효능이 있어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규칙적인 마사지는 심리적 안정과 신체 적 안정, 신진대사 기능 촉진, 혈액순환 촉진, 피로물질 배출 등 유익한 효과가 있으며 인체를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와 몸매를 만들어 준다. 마사지는 오래전부터 행해져 왔고 다양한 마사지 방법들이 국내에 소개되고 있으며 스웨덴, 핀란드, 독 일식 등의 유럽식과 동양식이 함께 공조하여 다양하게 적용되 고 있다4,9). 마사지로 정신적 안정과 스트레스가 해소되었다는 선행연구는 남향숙(2010)10)의 마사지가 피로물질과 스트레스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 김수영(2011)11)의 중년여성의 등 마사 지가 안면피부상태 및 스트레스완화에 미치는 영향, 허영도 (2011)12)의 중년여성의 피부 관리와 우울증과의 연관성에 관 한 연구, 국민희(2015)13)의 온열마사지가 중년 및 노년여성의 복부비만과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등이 보고되었다.

    본 연구는 매뉴얼 테크닉을 사용한 피부 관리가 외모의 자 신감, 긍정적 사고, 건강증진, 우울증 완화, 스트레스 감소 등 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여 삶의 질 향상 및 미용 산업에 안전 하고 효과적인 건강관리 방법으로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II MATERIALS and METHODS

    1 연구대상 및 기간

    본 연구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20 ~ 59세에 해당하는 여성 을 대상으로 피부 관리를 희망하는 지원자 30명 중 피부 관리 를 받아 본 적이 없으며 연구 수행 목적을 충분히 이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원하는 여성 16명을 선정하였다. 20대 4명, 30대 4명, 40대 4명, 50대 4명으로 나누어 동일한 얼굴 메뉴얼 테크닉(Manual technique)을 실시하였고, 각 군의 탈락자는 없었다. 실험 기간은 2016년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실험 군 선정 및 실험 전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고, 2016년 9월 1일 부터 9월 30일까지 피부 관리실에서 원하는 시간대에 무향의 조조바 오일 15ml를 이용해 동일한 방법으로 얼굴 매뉴얼테 크닉 관리를 15분씩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다.

    • 첫째. 피부질환이 없는 여성.

    • 둘째. 최근 1년 이내 피부 변화를 목적으로 약물이나 주사, 수 술을 하지 않은 여성.

    • 셋째. 특정 약물(피임약, 항우울제, 항경련제, 수면제 등) 복용 이나 호르몬 요법을 받은 사실이 없는 여성.

    • 넷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본 연구의 참여에 동의한 여성.

    2 연구방법 및 절차

    1) 설문조사

    본 연구에서는 얼굴 메뉴얼 테크닉(Manual technique)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실험의 목적과 과정을 설명하 고 동의한 실험 대상자들 16명에게 일반사항 설문지와 스트레 스 측정 설문지를 작성하게 하였다. 일반적 특성 9문항, 스트 레스 지각에 대한 설문은 홍아름의 ‘수기 미용성형요법마사지 가 스트레스 완화와 비만 관리에 미치는 영향’18)을 수정 보완 하여 20문항을 구성하였고, 얼굴 메뉴얼 테크닉(Manual technique) 에 대한 만족도 5문항으로 구성하여 조사하였다.

    2) 얼굴관리

    얼굴 매뉴얼 테크닉은 무향의 조조바 오일을 이용하여 기 초페이스 바디트리트먼트34)의 매뉴얼 테크닉 동작으로 15분 간 관리하였다.

    3) 스트레스 측정

    본 연구에서는 스트레스 측정 도구로 한국 과학 기술 연구 원에서 개발한 유비오맥파 측정기(uBioClip v70)를 이용하였 다(Fig. 1-1). 누적 스트레스의 측정 근거는 1996년 유럽 심장 학회와 북미 심조율 전기 생리학회의 심박동 변이(HRV: HeartRateVariability) 신호의 분석방법과 표준에 관한 가이드 라인에 따르며 미국 Heartmath 연구소에서 만든 자율신경 평 가 및 해석을 위한 가이드라인에 근거하고 있다. 그림 3-1과 같이 2지 검지 손가락을 측정하여 손가락을 통한 빛을 수광 하는 센서를 통해서 적외선에 의해 맥파를 측정하여 생체의 자율반응과 스트레스 상태를 얻을 수 있다.

    스트레스 지수는 25이하는 스트레스가 거의 없는 상태이 며, 25∼35이하는 일시적인 스트레스 상태, 35∼45이하는 초 기 스트레스 상태, 45∼60이하는 일시적인 스트레스가 반복적 으로 쌓이며 스트레스 내성이 약해지는 시기이며, 60 이상은 만성 스트레스 상태로 수치화되어 조사할 수 있다. 교감 신경 활성도(LF)는 긴장이나 흥분상태에서는 높게 표시되며, 연령 별 표준 범위는 20대는 6.2∼8.3이고, 30대는 6.1∼8.1, 40대 는 5.9∼8.0, 50대는 5.8∼7.8이다. 부교감 신경 활성도(HF) 는 20대는 4.6∼7.8이고, 30대는 4.2∼7.4, 40대는 3.8∼7.0, 50대는 3.5∼6.7이다. 충분한 휴식이나 이완 상태에서 높게 나타나지만 분노, 근심, 공포 상태에서는 수치가 낮게 나타난 다. 자율신경 균형(LF/HF)은 교감 활성과 부교감 활성의 비율 정도를 보는 것으로 녹색 부분 안에 있으면 정상으로 표준 범 위는 20대는 0.2∼2.0이고, 30대는 0.4∼2.2, 40대는 0.6∼ 2.4, 50대는 0.8∼2.6이며 수치가 2에 가까울수록 균형 상태를 의미한다. 평균 맥박은 심장의 평균 박동수를 의미하며 심장 의 박동은 신체 각 부위에 혈액을 통해 산소를 공급할 목적으 로 빨라졌다 느려졌다 자동 조절이 된다. 평균맥박의 표준 범 위는 20대는 62.5∼98.5이고, 30대는 61.0∼97.0, 40대는 59.5 ∼95.5, 50대는 58.1∼94.0이다. 맥박 표준편차는 외부환경에 대한 신체의 적응력에 대한 지표로 이 수치가 연령별 표준범 위인 녹색 띠의 영역을 벗어나 좌측으로 점차 멀어지게 되면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이 점차 약해지게 된다. 표준 범위는 20대는 36.8∼106.5이고, 30대는 31.2∼100.9, 40대는 25.5∼ 95.3, 50대는 19.9∼89.7이다. 평균편차는 부교감활성 정도를 확인하는 또 다른 방법으로 충분한 휴식이나 이완상태에서는 높게 나타나지만 분노, 근심, 공포상태에서는 연령별 표준범 위인 녹색 띠의 영역을 벗어나 좌측으로 점차 멀어지게 된다. 평균편차의 표준범위는 20대는 13.0∼57.0이고, 30대는 16.0 ∼74.0, 40대는 15.0∼65.0, 50대는 13.0∼57.0이다(Fig. 1-2). 스트레스 측정을 위한 시간은 2분 30초가 소요되며 측정 1시 간 전에는 심한 운동이나 식사, 샤워, 카페인을 자제시켰고, 측정 전・후 5분간 안정을 취한 후 측정하였다.

    III RSULTS

    자료 분석 방법으로 수집된 자료의 통계처리는 데이터 코 딩(data cording)과 데이터 크리닝(data cleaning)과정을 거쳐, SPSS(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 ver. 20.0 통계 패키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첫째, 일반적 특성, 생활패턴, 스트레스, 매뉴얼테크닉을 이용한 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Analysis of Frequency) 과 기술통계를 실시하였다.

    • 둘째, 스트레스, LF, HF, LF/HF, 평균맥박, 맥박표준, 평균편 차의 실험 전 동질성을 알아보기 위해 일원배치 분산분 석(One Way ANOVA)을 실시하였다.

    • 셋째, 각 그룹의 스트레스, LF, HF, LF/HF, 평균맥박, 맥박표 준, 평균편차 실험 전, 후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대응표 본 t-test를 실시하였다.

    유의확률은 *p<0.05, **p<0.01, ***p<0.001 으로 표시하였다.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연령 20대 4명(25.0%), 30대4명(25.0%), 40대 4명(25.0%), 50대 4명 (25.0%)으로 연령별로 균일하게 나타났으며, 교육정도는 대 학교 이상 7명(43.8%), 고등학교 졸업 5명(31.3%), 전문대학 4명(25.0%) 순으로 나타났다. 결혼여부에 관해서는 미혼이 6 명(37.5%)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기혼 4명(25.0%), 이혼 또는 별거 4명(25.0%), 사별 2명(12.5%)의 순이었다. 월 평균 소득을 살펴보면 100만원 미만이 8명(50.0%)으로 절반을 차 지했으며, 300만원 이상 4명(25.0%), 200~299만원 3명(18.8%), 100~199만원 1명(6.3%)이었다. 음주 유무에 있어서는 음주를 안한다가 8명(50.0%)이었으며, 주 1~2회, 주 2~3회, 주 4회 이상은 각각 4명(25.0%)으로 동일하게 나타났다. 흡연 유무는 안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10명(62.5%)이었으며, 그 다음은 하 루 5개피 이하 4명(25.0%), 10개피 이하 2명(12.5%)이었다. 평균 수면시간은 7~8시간 9명(56.3%), 4~6시간 5명(31.3%), 9시간 이상 2명(12.5%)의 순이었다. 숙면 유무는 숙면을 취하 지 못한다는 응답자가 11명(68.8%)으로 숙면을 취한다는 응 답자 5명(31.3%)보다 훨씬 많았다. 마지막으로 1주일 운동 횟 수를 살펴보면 안한다가 9명(56.3%)으로 가장 많았고, 1~2일 5명(31.3%), 3~4일 2명(12.5%)의 순으로 나타났다.

    2 스트레스 설문

    스트레스 설문의 결과는 Table 2와 같다. 우선 ‘걱정거리가 너무도 많다’가 3.50으로 가장 높았다. 다음은 ‘좌절감을 느낀 다’와 ‘해결해야할 문제가 쌓여있다’가 각각 3.19로 뒤를 이었 으며, ‘처리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와 ‘피곤하다’, ‘외로움이나 소외감을 느낀다’, ‘쉽게 짜증이 나고 지루하게 느낀다’가 각각 3.00의 점수를 받았다. 그리고 ‘신경질 적이고 까다롭다’가 2.94, ‘나에 대한 기대가 너무 많다고 느낀다’, ‘현재 갈등을 겪는 상황이라고 느낀다’, ‘타인으로부터 압박받는다고 느껴진 다’는 각각 2.69, ‘매사에 서두르고 있다고 느낀다’는 2.63으로 나타났다. 즉 해당 조사에서는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인정되는 설문들이 상위권을 차지하였다. 하위 점수의 설문을 살펴보자 면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라고 느낀다’는 2.44의 점수를 받 았고, ‘내가 매사에 즐기며 산다고 느낀다’ 역시 2.44이었다. 또한 ‘평온함을 느낀다’는 2.31, ‘마음이 편하다고 느껴진다’는 2.25, ‘안전하고 보호받고 있다고 느낀다’는 2.06 등 긍정적인 설문은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3 동질성 검사

    연구 전 대상자의 피부 특성에 대해 연령대별로 스트레스, LF, HF, LF/HF, 평균맥박, 맥박표준, 평균편차가 동질한지 알 아보기 위해 일원배치 분산분석(One Way ANOVA)을 한 결 과, Table 4-3과 같이 두 그룹은 차이를 보이지 않아 동질한 것으로 나타났다.

    4 각 그룹의 실험결과 전후 비교

    1) 스트레스 전후 비교

    스트레스 전후 결과는 Table 4 및 Figure 3과 같다. 20대 실험 전 52.50±5.74에서 실험 후 39.75±7.04로 스트레스가 24.3% 감소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05). 30대에서는 실험 전 48.25±5.32에서 실험 후 41.25±2.99으로 14.5%가 감소하였으며 역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p<0.05). 40대 역시 실험 전 51.00±2.45에서 실험 후 44.50 ±3.11로 12.7% 감소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였다 (p<0.05). 마지막 50대는 실험 전 51.25±9.03에서 실험 후 43.50±5.4로 15.1% 감소하였으나 유의한 결과는 아니었다.

    2) LF 전후 비교

    LF 전후 결과는 Table 5 및 Figure 4와 같다. 20대의 경우 실험 전 6.30±0.42에서 실험 후 6.48±0.36으로 2.8% 증가하 였다. 30대는 실험 전 6.48±0.64에서 실험 후 6.78±0.13으로 4.6% 증가, 40대는 실험 전 6.18±0.54에서 실험 후 6.43±0.36 으로 4.0% 증가하였다. 50대는 실험 전 6.28±0.60에서 실험 후 6.20±0.54로 1.2% 감소하였다. 그러나 네 그룹 모두 통계 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3) HF 전후 비교

    HF 전후 결과는 Table 6 및 Figure 5과 같다. 먼저 20대는 실험 전 5.70±0.73에서 실험 후 6.10±0.16으로 7.0% 증가하 였으나 유의미한 결과는 아니었다. 30대는 실험 전 5.63±0.52 에서 실험 후 6.35±0.31로 12.9% 증가하였는데 이는 통계적 으로 유의하였다(p<0.05). 40대는 실험 전 5.55±0.47에서 실 험 후 6.15±0.17로 10.8% 증가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고 50대는 실험 전 5.25±0.33에서 실험 후 6.10±0.36으 로 16.2% 증가하였으나 이 역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나 지 않았다.

    4) LF/HF 전후 비교

    LF/HF 전후 결과는 Table 7 및 Figure 6와 같다. 먼저 20대 의 경우 실험 전 1.03±0.10에서 실험 후 1.20±0.08로 17.1% 증가하였다. 30대는 실험 전 1.10±0.24에서 실험 후 1.13± 0.10으로 2.3% 증가하였고 40대는 실험 전 1.08±0.13에서 실 험 후 1.10±0.14로 2.3% 증가하였다. 마지막 50대의 경우 실 험 전 1.18±0.05에서 실험 후 1.18±0.05로 변동은 없었다. 그러나 이 네 그룹의 실험 결과는 모두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5) 평균맥박 전후 비교

    평균맥박 전후 결과는 Table 8 및 Figure 7와 같다. 20대는 실험 전 79.95±7.19에서 실험 후 74.40±5.00으로 6.9% 감소 하였는데, 유의한 결과는 아니었다. 30대는 실험 전 85.68± 7.79에서 실험 후 75.63±8.11로 11.7% 감소하였으며 통계적 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05). 40대는 실험 전 83.05± 11.24에서 실험 후 75.25±10.02로 9.4% 감소하였고 역시 통 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50대의 경우 실험 전 75.63± 5.15에서 실험 후 71.40±6.24로 5.6% 감소하였는데, 이는 유 의미한 결과는 아니었다.

    6) 맥박표준 전후 비교

    맥박표준 전후 결과는 Table 9 및 Figure 8과 같다. 20대는 실험 전 31.63±7.71에서 실험 후 43.18±2.83으로 36.5% 증가 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05). 30대는 실 험 전 29.98±13.35에서 실험 후 44.45±14.61로 48.3% 증가, 그러나 유의하지 않았다. 40대는 실험 전 27.30±5.50에서 실 험 후 44.68±1.58로 63.6% 증가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 과였다(p<0.01). 마지막 50대는 실험 전 34.03±10.42에서 실 험 후 56.18±11.94로 65.1% 증가하였는데 이 결과 또한 유의 미하게 나타났다(p<0.05).

    7) 평균편차 전후 비교

    평균편차 전후 결과는 Table 10 및 Figure 9과 같다. 우선 20대는 실험 전 23.92±5.85에서 실험 후 33.65±9.84로 40.7% 증가하였으나 유의한 결과는 아니었다. 30대는 실험 전 28.65 ±18.16에서 실험 후 48.75±23.56으로 70.2%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게 나타났다(p<0.01). 40대의 경우 실험 전 22.32±11.21에서 실험 후 38.85±16.49로 74.1% 증가하였 으나 유의하지 않았고 50대는 실험 전 23.80±1.30에서 실험 후 36.78±7.45로 54.5% 증가하였으나 역시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5 매뉴얼테크닉을 이용한 후 만족도

    매뉴얼테크닉을 이용한 후 만족도 결과는 Table 11과 같다. 매뉴얼 테크닉을 이용한 후 피로감 해소를 살펴보자면 약간 그렇다가 11명(68.8%)으로 압도적이었으며 매우 그렇다는 5 명(31.3%)이었고 피로감 해소를 느끼지 못한 응답자는 전혀 없었다. 매뉴얼 테크닉을 이용한 후 감정을 다스리기 쉬운지 에 대해서는 약간 그렇다 9명(56.3%), 매우 그렇다 4명 (25.0%), 보통이다 3명(18.8%)의 순으로 나타났다. 매뉴얼 테 크닉을 이용한 후 수면의 질 향상 여부에 대해서는 약간 그렇 다가 10명(62.5%)으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보통이다 5명 (31.3%), 매우 그렇다 1명(6.3%)으로 대체적으로 수면의 질이 향상된 것으로 보인다. 매뉴얼 테크닉을 이용한 후 스트레스 감소는 보통이다 6명(37.5%), 약간 그렇다와 매우 그렇다가 각각 5명(31.3%)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매뉴얼 테크닉을 주기적으로 이용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약간 그렇다 11 명(68.8%), 매우 그렇다 4명(25.0%), 보통이다 1명(6.3%)의 순이었다. 설문 결과 매뉴얼 테크닉에 대한 만족도는 대체적 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따라서 향후 매뉴얼 테크닉을 이용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보여진다.

    IV DISCUSSION

    현재의 미용산업은 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보다 빠르게 변 화하고 다양해졌다. 여성의 사회 참여율이 높아지면서 일차적 인 의식주 문제로부터 벗어나 삶의 질과 여가 등에 대한 관심 이 증가되어 미용산업 중에서도 여성의 피부 관리실의 수요는 빠르게 급증 하는 추세이다. 피부관리는 여성들의 삶에 질을 높이는데 중요한 영향을 끼치며 건강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 다. 인간의 평균 수명이 점차 늘어나면서 피부 관리실 수요자 의 목적은 단순히 피부의 문제점 개선 및 피부를 아름답게 가 꾸는 목적으로 이용하는 것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살기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고객층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는 통신 산업의 발달과 방송 매체를 통한 정보수집으로 림프 마사지는 면역력 증진과 몸 안에 쌓인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임을 입증 하는 결과를 토대로 이루어지는 수요라 할 수 있다. 마사지는 면역력 증진뿐 아니라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이며 인간의 질 병을 치료하는 수단으로서 가장 오래된 형태중 하나이다. 스 트레스로 인한 다양한 증후들 중에 우리가 쉽게 느낄 수 있는 보다 근본적인 증세는 근육의 뭉침으로 인한 피로가 보편적이 며 이러한 증세를 감소시키기 위해 마사지 분야에서도 등 및 발 등 다양한 부분을 중심으로 한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35). 또한 김삼기(2002)23)는 아로마를 활용한 등 마사지가 심리불 안, 심리적 및 생리적 스트레스 반응의 완화에 긍정적인 효과 적인 수단이라고 보고하였으며 이정희(2007)25)는 약손 요법 복부 마사지는 알파파를 증가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한다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는 위와 같은 연구 결과들을 토대로 피부 관리 중 접목되는 얼굴 매뉴얼 테크닉이 스트레스 감소와 건강에 효과 적임을 수치적 증거를 토대로 입증하고 피부 관리실 수요에 다양성과 이해를 확립하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연구하였다. 본 연구 결과 20대 그룹의 경우 취업과 결혼에 대한 단기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스트레스 요인으로 나 타났으며 학업을 마친 후 사회 진출에 대한 부담감이 판단되 며 30대와 40대 역시 단기적으로 해결될 수 없는 육아와 양육 에 대한 부담감이 스트레스의 주요인으로 작용하였으며 50대 역시 노년이 보장되지 않은 환경으로 인한 불안한 심리가 스 트레스 요인으로 판단된다. 김정화(2009)36)의 연구와 마찬가 지로 본 연구 결과에서도 마사지 실시 전, 후 스트레스 증상과 정도를 비교한 결과에서 얼굴 매뉴얼 테크닉 이용 후 스트레 스 감소에 효과를 미침을 알 수 있었고 얼굴 매뉴얼 테크닉을 이용한 후 만족도는 피로감 해소를 묻는 질문에 약간 그렇다 가 11명(68.8%)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피로감 해소를 느끼 지 못한 응답자는 전혀 없었다. 실험 후 감정을 다스리기 쉽다 고 과반 수 이상이 긍정적으로 반응하였으며 실험자 대부분이 수면의 질이 향상된 것으로 답했다. 얼굴 매뉴얼 테크닉을 이 용한 후 만족도는 대체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따라서 향후 주기적으로 이용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실험 결과로 스트레스 지수 감소 효과는 20 대~50대까지 모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고 50대를 제외한 20~40대까지의 모든 그룹에서 유의한 값을 나타났으며 국민 희(2015)13)의 연구에서 노년 여성 보다는 중년 여성에게서 스 트레스 감소 효과가 높았던 것과 같이 연령대가 낮을수록 긍 정적인 효과를 나타냈다.

    평균편차는 부교감활성 정도를 확인하는 또 다른 방법으로 충분한 휴식이나 이완상태에서는 높게 나타나는데 특히 30대 그룹에서 높은 유의 값을 나타내었는데 이와 같은 결과는 Merrian-Webster(1993)37)가 촉각을 통해 인지되는 신체 접촉 이며 인체가 회복하는데 필요한 손을 얹는 가벼운 마사지 동 작으로 동정심을 느끼며 접촉수용기의 자극에 대한 반응을 일 으키는 구체화된 감각이라고 기술 하였다. 따라서 연구자의 연령과 생활환경이 유사한 30대에게서 동질성으로 인한 심리 적 안정감이 가산되어 다른 그룹에 비해 높은 효과를 나타난 것으로 사료되었다. 이 부분에서 세 가지 제언을 한다면 첫째 는 향후 유사한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피부 관리사의 연령층 또한 실험자별 연령대에 맞추어 확보하고 실험자와 피부 관리 사간의 연령 및 결혼 여부와 같은 유사한 환경적 조건을 그룹 별로 분류하고 비교 및 대조하여 실험자와 연구자의 동질성이 스트레스 감소에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서도 연구되길 바란 다. 둘째는 얼굴 매뉴얼 테크닉이 감소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 고 전문적인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연령대별 스트레스 평균지수를 가지고 있는 실험자의 수가 더욱 확보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스트레스 지수 변화에 대한 이론적 근거가 입증 된다면 얼굴 매뉴얼 테크닉에 대한 학문적 연구 부분에 서도 중요한 자료로 제시해 줄 것이라 사료된다. 셋째는 향후 연구에서는 보다 장기간에 걸친 스트레스 지수 변화를 관찰하 고 실험 횟수를 높여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LF의 결과 50대에서 1.2% 감소하여 유의미한 결과 값이 나 왔지만 모든 그룹이 표준 범위로 증가한다는 박소영(2002)38) 의 연구와 같이 본 연구 결과에서도 교감신경이 저하되어 있 는 실험군이 관리 후에 표준 범위로 증가하여 얼굴 매뉴얼 테 크닉을 이용 후 신체의 건강증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또한 LF/HF 역시 50대를 제외한 나머지 그룹의 측정 결과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아 름(2010)18)은 수기 미용성형요법 마시지 실시 후에 VBI수치 가 감소한다고 하였는데 본 연구 결과에서도 대부분의 그룹에 서 교감신경 자극이 증가되고 스트레스지수가 감소되는 것을 증명하였다. LF/HF 역시 50대를 제외한 나머지 그룹의 측정 결과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위와 같은 결과로 얼굴 매뉴얼 테크닉이 스트레 스 감소에 효과적임을 입증하였고 평균수명이 늘어가고 있는 현대사회에 단순히 미용 목적만이 아닌 건강한 삶을 살기위한 효과적인 방안의 하나로 활용될 것이라 사료된다.

    V CONCLUSION

    본 연구는 얼굴 매뉴얼 테크닉을 이용한 스트레스 감소 효 과에 관한 연구로서 2016년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서울시 에 거주하는 20대 ~ 50대까지 각각 4명을 4개의 그룹으로 나 누어 총 16명을 연구 대상자로 일반적인 특성과 스트레스 지 각정도의 설문조사 후 2016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실험 대상자에게 무향의 조조바 오일 15ml를 이용해 동일한 방법 으로 얼굴 매뉴얼 테크닉을 15분씩 실시하였다. 실험 후의 만 족도조사와 실험 전 후의 스트레스 지수, 교감 신경활성도 (LF), 부교감 신경활성도(HF) 및 자율신경 활성도(LF/HF)를 시행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일반적 특성에서 숙면을 못한다는 응답자가 숙면을 취하는 응답자보다 약 2배 이상 많았고 과반 수 이상이 대학 이상의 교육을 받았으며 미혼자가 피부 관리실 이용이 높았으 나 월 평균 소득여부는 피부 관리실 이용과 무관하였다.

    둘째, 20대의 스트레스 지수의 변화는 24.3% 감소하고 LF 에서 2.8% 증가하여 모두 유의성이 있었으나 HF의 결과는 7.0% 증가하였으나 유의성이 없었다. LF/HF 결과는 7.1% 증 가, 평균맥박 결과는 6.9% 감소하여 유의성이 없었다. 맥박표 준 결과는 36.5%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p<0.05) 평균편차 결과는 40.7% 증가하였으나 유의성이 없 었다.

    셋째, 30대의 스트레스 지수 변화는 14.5%가 감소하였고 LF 결과는 4.6% 증가하여 30대 역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HF 결과는 12.9% 증가, 또한 LF/HF 결과는 2.3% 증가하였고 평균맥박 결과는 11.7% 감소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p<0.05). 맥박표준 결과는 48.3% 증가하였지만 유의하지는 않았고 평균편차 결과 70.2% 증가하였고 유의하였다(p<0.01).

    넷째, 40대의 스트레스 지수 변화는 12.7% 감소하여 통계적 으로 유의하였다(p<0.05). LF 결과는 4.0% 증가, HF 결과는 10.8% 증가하였으나 유의성이 없었고 LF/HF 결과는 2.3% 증 가 하고 평균맥박 결과는 9.4% 감소되어 유의하였다(p<0.05). 맥박표준 결과는 63.6% 증가하고 유의하였으나(p<0.01) 평균 편차 결과는 74.1% 증가하였으나 유의성이 없었다.

    다섯째, 50대의 스트레스 지수 변화는 15.1% 감소, LF 결과 는 1.2% 감소, HF 결과는 16.2% 증가하였으나 유의성이 없었 다. LF/HF 결과는 변동은 없었고 평균맥박 결과는 5.6% 감소 로 유의성이 없었다. 맥박표준 결과는 65.1% 증가하고 유의하 였고(p<0.05) 평균편차 결과는 54.5% 증가하였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여섯째, 얼굴 매뉴얼 테크닉 만족도는 대부분이 피로감 해 소, 감정조절 및 수면의 질이 향상된 것으로 답하여 향후 주기 적으로 이용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로 스트레스 지수 감소 효과는 모든 연령에 서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으며 LF의 결과 50대를 제외한 나머 지 실험자들 모두 높게 나타났고, LF의 결과 2.8% 증가하여 유의한 값을 나타낸 20대 그룹의 경우 취업과 같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한 불안감이 스트레스 요인으로 장기화되어 30대 와 40대에 비해 적은 유의한 값의 결과가 나왔다고 판단된다. 또한 LF/HF 역시 50대를 제외한 나머지 그룹의 측정 결과에 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위와 같은 근거 로 얼굴 매뉴얼 테크닉은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적이며 평균수 명이 늘어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는 단순히 미용 목적만이 아 닌 건강한 삶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활용될 것이라 사료된다.

    Figure

    KAOMP-42-59_F1.gif

    uBioClip v70

    KAOMP-42-59_F2.gif

    Analysis of accumulative stress measurement

    KAOMP-42-59_F3.gif

    Stress front and rear results

    KAOMP-42-59_F4.gif

    LF front and rear results.

    KAOMP-42-59_F5.gif

    HF front and rear results

    KAOMP-42-59_F6.gif

    LF/HF front and rear results

    KAOMP-42-59_F7.gif

    Average pulse front and rear results

    KAOMP-42-59_F8.gif

    Pulse standard front and rear results

    KAOMP-42-59_F9.gif

    Average deviation front and rear results

    Table

    General characteristics of member check

    Stress results of survey

    *M:mean, SD:standard deviation
    *1(매우 그렇지 않다) ← 3(보통이다) → 5(매우 그렇다)

    Equivalance check results

    Stress front and rear results

    *<i>p</i><0.05

    LF front and rear results

    HF front and rear results

    *<i>p</i><0.05

    LF/HF front and rear results

    Average pulse front and rear results

    *<i>p</i><0.05

    Pulse standard front and rear results

    *<i>p</i><0.05
    **<i>p</i><0.01

    Average deviation front and rear results

    **<i>p</i><0.01

    Satisfaction results using manual tech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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